2009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출전할 코칭스태프 명단이 15일 새벽 2시 결정됐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오경호)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코칭스태프 4명을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워낙 신중을 기한 선택이 필요한 사안이라 회장단(회장, 부회장급)에게 결정권을 일임했다.
대학연맹은 14일 저녁부터 15일 새벽 2시까지 심도 높은 논의를 거쳐 최종안으로 (품새 부문) 나사렛대학교 이충영 교수 한국체육대학교 정국현 교수, (겨루기 부문) 성화대학 최공집 교수, 한국체육대학교 이승재 코치 이상 4명을 선정했다.
15일 만난 장창영 상임부회장은 "대학연맹 원칙을 준수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코치를 임명하기 위해 신중을 위한 결과다."며 "대한민국의 명예가 달려 있기에 능력 있는 교수들을 필두로 안정적인 코치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서동현 사무국장 또한 "원리, 원칙에 위배되지 않기 위해 회장단에서 신중을 기했다. 새벽 2시까지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들을 선정하게 됐다."고 정치적 논리보다는 대한민국이란 큰 틀을 위해 객관적인 판단이 우선시 됐음을 주장했다.
U 대회는 감독과 코치의 구분이 없이 전원 코치로 등록 된다.
대학연맹은 이들 4명의 코치진에 대해 별도의 임명식은 없을 방침이며 15일 대한체육회에 이들의 명단을 제출하고 차후 태릉선수촌 입촌식을 겸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체육대학교는 이번 유니버시아드 선발전에서 품새 5명, 겨루기 5명을 대표선수로 만든 공헌도를 인정받아 2명의 코치진을 세르비아로 보내게 됐다.
※ 2009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7월 1일~12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