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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이 태권도왕 선발전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는 지난 20일 제90회 전국체육대회 1차 예선대회 겸 제23회 광주광역시 태권왕기 초·중학교대항 태권도대회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윤판석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광주시는 각고의 노력 끝에 오는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를 유치하는데 성공하였으며, 이는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인 광주를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게 만드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태권도 등 각종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포츠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하계 유니버시아드 광주유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과 광주유치를 염원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체육인의 한사람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 했다.
이번 대회는 총 3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남.여, 초, 중등부 개인전과 15개 팀이 참여한 단체전으로 나누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들을 마음껏 뽐냈다.
2009년 광주광역시 초.중 태권왕과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초등부 저학년(일동초교)
△초등부 고학년(오치초교)
△중등부(일동중학교)
▲우수선수상
△초등부 저학년 주혜성 (일동초교)
△초등부 고학년 김서락 (오치초교)
△중등부 진호천 (일동중학교)
▲지도자상
△초등부 저학년 문태원 (일동초교)
△초등부 고학년 김철호 (오치초교)
△중등부 김대로 (일동중학교)
<기사제공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김경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