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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07/20  국제태권도신문
2010년 국가대표선발을 위한 첫 관문 대통령기
고등, 대학, 일반 2522명 6일간의 열띤 경쟁 돌입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이 전년도 대학부 우승팀 한국체육대학교 선수대표로 부터 우승기를 전달받고 있다.

20일 제44회를 맞는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가 울산광역시 동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난 협회장기대회와 종별선수권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KTA) 홍준표 회장 또한 자리에 참석해 KTA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대통령기의 명맥을 실감시켜 줬다.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252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10년 국가대표선발전을 위한 첫 관문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이 대회의 1, 2위자는 2010년 국가대표선발전 최종대회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2009년 아쉽게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지 못한 선수들은 이 대회에서 초반 여유를 갖기 위해 치열한 입상 전쟁을 치룰 전망이다.


대한태권도협회와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기원과 대중적 이미지를 위해 MBC SPORTS와의 협의를 통해 중계방송을 실시하는 등 대회의 권위와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보여줬다.


홍 회장은 “제44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개회를 축하드린다.”고 대회사의 첫 운을 띄웠다. 이어 “특히 금년도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2010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고 있기에 대회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때이다.”며 “태권도는 세계 7000만 인구가 배우고 익히는 무도다. 도(道)에는 속임수가 없다. 정정당당하게 하는 경기이다. 3월부터 경기규칙이 많이 바뀌었다. 지금 시행하는 경기규칙도 검토를 통해 조금 더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경기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 대회가 성황리에 마쳐서 태권도가 한 계단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선수포함 3500여명의 관중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울산광역시태권도협회 김종관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치르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를 승인해준 대한태권도협회 홍준표 회장께 감사하게 생각하며 120만 울산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맹우 시장, 윤명희 의장 역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아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대회 참가 선수 및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홍 회장은 태권도에 대한 애정과 공헌도를 높게 사 박 시장에게 감사패 및 명예단증(6단), 윤 의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편 ‘제44회 대통령기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 겸 2010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예선대회’는 20일(월)~25일(토)까지 동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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