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TF 조정원 총재와 아리랑국제방송 정국록 사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은 23일 서초동 아리랑국제방송 사옥에서 아리랑국제방송(사장 정국록)과 태권도의 해외홍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태권도 관련 방송 영상 콘텐츠 개발, 글로벌 미디어를 통한 태권도 해외 홍보 및 마케팅 사업, 기타 상호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한 협조 등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인 태권도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전 세계 189개 회원국을 가지고 있는 세계태권도연맹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아리랑국제방송은 전세계 188개국에 방송되는 글로벌 방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태권도와 관련한 방송 프로그램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체결에 따라, 양측은 빠르면 오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되는 2009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방송할 예정이다.
태권도 명품화 프로젝트를 2010년도 대기획 아젠다로 수립한 아리랑국제방송은 세계태권도연맹과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서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한국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자료제공 세계태권도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