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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9/10/23  국제태권도신문
국기원, 변화에 앞서 최고단인 9단들의 의견 수렴해야
국기원 이사 중 태권도의 전문가 이자 최고의 경지에 오른 9단은 2명에 불과해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 80여명은 국기원 개혁에 고단자회 또한 적극 개입하기로 중론을 모았다.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회장 안종웅)가 국기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태권도 전문가 이자 최고의 경지에 오른 9단들의 참여를 주장하고 나섰다.


22일 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대전광역시에 모인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는 하반기 정례회의를 열고 국기원 개혁과 정관개정에 앞서 고단자회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중론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총 150여명의 회원 중 80여명이 참석해 성원되었으며 前 회장이자 KTA 상임부회장인 조영기 회장이 참석해 9단들의 건의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고단자회의 핵심 사안은 단연 국기원 정상화와 국기원내에서 벌어진 불법심사 행위였다. 고단자회는 현재의 태권도계 상황을 국기원 비상사태라 선포하고 최고의 원로회로서 국기원 문제와 관련해 여기서 나온 자신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국기원 이사인 조영기 상임부회장이 23일 열릴 국기원 이사회에서 이를 적극 건의하도록 요청했다.


이날 조 이사는 고단자회에서 논의된 국기원 문제와 관련해 몇몇 회원들이 격양된 목소리로 “태권도계 파행의 주역이 과거의 이사들이다”, “쥐새끼 한 마리가 들어와 국기원을 이 모양으로 만들었다”등의 발언으로 인해 잠시 고초를 겪기도 했으나 이내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해 내일 이사회에서 이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과거의 문제를 가지고 여기서 말하는 것은 피해를 입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오해를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므로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가지고 논의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이사는 “세계의 단증 발급과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주관하는 국기원으로 발전해야하는 상황에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장하는 이사장과 원장 승인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 국기원을 접수하려고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는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사 정원을 대폭 늘려 외국인들도 이사로 충원하는 등의 글로벌 단체로의 변화를 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실 9단이 국기원 이사인 조영기 9단에게 국기원 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이날 최대웅, 배성실 9단의 국기원을 질타하는 발언에 이어 고단자회 김경덕 사무총장 또한 국기원 정관개정과 운영에 있어 태권도 최고수인 9단들의 의견이 최대한 수렴되어야 하고 국기원 이사로서 태권도 전문가인 9단들이 일정부문 역할을 해줘야 한다 주장했다.


김 사무총장은 “조 이사님이 국기원 이사로 계시니까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고 운을 띄운뒤 “수차례 건의에도 불구하고 국기원에서 태권도 최고 원로의 집단인 고단자회에 지원을 해주는 것도 없고 9단에 걸 맞는 대우를 해주는 것도 없다. 또한 국기원 이사회는 의결과 집행 기구임에도 태권도 전문가라고 불리는 9단은 불과 2명에 불과하다”며 “9단들 또한 국기원이사로 선임해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국기원,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국기원 태권도 9단 최고 고단자회를 사단법인체로 만들려고 생각중이다. 우리는 9단들의 사모임 단체가 아니라 최고 고단자회로서 태권도를 대표하는 고단자들의 정식적인 단체다”며 “내일 국기원 이사회에서 이를 반드시 전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고단자회는 세미나 정례화 건을 안건으로 채택, 회원들의 인화단결과 자질 고양 등을 위해 해마다 태권도의 날 행사가 열리기 하루 전 실기세미나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태권도계 최고수 집단인 고단자회 마저 문체부의 권한을 넘어서는 개입에 반대하고 태권도 전문가인 9단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국기원의 변화를 주장하는 상태에서 국기원 이사회가 어떠한 결론을 내어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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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2건)
태권도 9단 龍仁에서  l  2009.10.27 01:52:59
"정치9단"이말이가지는의미는무엇인가?전략적사고와능수능란한임기웅변,변신과응변으로정치의최고수가되었다는부정적이미지도함께한다 태권도9단은 이런말들과 거리가많다 하지만 몇몇의 정치9단이상의 우매한9단들을 갖고조롱한다 태권도9단이라함은 언제나반듯한모습으로 내,외면을채워야한다그게 솔직한표현이다"자기역활못하면대접접시요구는곤란하다 이시대에그의미는空이다 불행한사태를이제표현하니다행이다역설로 지켜보겠다...
눈가리고 아웅 poopa  l  2009.10.26 10:27:43
국기원 쥐 새끼를 타도하는것은 절대 찬성이다 헌데 전과들 얘기는 왜 없나? 9단 대접을 받으려거든 국기원에 조폭 과 전과자들 한번 싹 몰아내봐라.그리고 문체부 간섭을 불평하자.현 국기원 사태는 9단 아니라 태권도 900 단 이 와도 태권도 인 스스로는 해결할수없다.앞에서 말했듯이 쥐새끼 도 잡고 전과자들도 몰아낼수 없으면 입 다물고 가만이 문체부 처벌을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거다.괜히 나서서 전과자들 쪽에 힘실어 주는 사태는 없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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