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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회 부의장인 남궁윤석 의원이 의정보고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정치인으로서의 소신을 표명하고 있다. |
은평구태권도협회 전임 회장들은 현재 구의원으로서 은평구의회 의장(라동식, 초대회장), 부의장(남궁윤석, 2대 회장)을 맡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지난 18일 은평구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이자 은평구의회 부의장인 남궁윤석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4년간 구의원으로서 주민들을 위해 봉사한 날들을 되새겼다.
이번 보고회에는 라동식 의장을 비롯해 소심향 구의원 등 지역내 인사들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남궁윤석 의원은 “지난 4년간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원칙과 소신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며 “부족한면도 있었겠지만 이를 반성하고 주민들의 곁에서 항상 지역을 생각하는 정치인으로 남겠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은평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앞서가는 열린의정’이란 슬로건에 맞춰 녹번동 서근린공원 활성화, 국립보건원 건립부지 활용, 녹번, 응암 지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은평 자원회수시설 등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위한 푸드마켓사업 시행, 북한산 산악열차 도입 제안, 뉴타운 지역 문화재 보호, 노인장기요양 보호제고 홍보 등에 있어 대한민국 국민이자 정치인으로서 앞장섰다.
태권도인으로서는 우간다 해외봉사단장으로 나가 우간다 주민들에게 태권도를 통한 나눔과봉사를 실천하고 10일간 가르친 것을 토대로 우간자 수련생들이 시범을 펼쳐 원주민들에게 튼 호응을 얻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