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은 지난 4월 30일~5월 7일까지 전라남도 강진군 군민체육센터에서 ‘제37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겸 제2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 대회’를 개최했다.
정한성 회장은 개회식에서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제37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겸 제2회 전국대학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성인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태권도의 우수성과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여 태권도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강진군은 지역 경제 및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높게사 정한성 회장, 이충영 전무이사, 박명수 기획이사, 김응석 질서대책위원장, 조효종 경기분과위원장에게 강진군수의 감사패(청화매병)가 수여되었으며, 김국환(강진군태권도협회장), 이영일(강진군 스포츠기획팀차장), 천현옥(강진군 태권도협회전무), 서지훈(성화대학교수), 김성남(예원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에게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편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이자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조영기 회장과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웅석 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전문위원회 윤웅석 의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진우 기자, tkdtimes@paran.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