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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이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으로 부터 고문 위촉장을 건네받고 있다.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이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프레스센타에서 국민행동본부 체육관련 고문에 위촉됐다.
14일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는 프레스센타에서 ‘이스라엘式으로 살자’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연평도 민간인 폭격과 관련해 국민들의 국방의식과 애국심을 고무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애국기동단 및 충남해병대 구국결사대 발대식과 더불어 함께 진행됐다.
오후 2시 열린 특강에는 민병돈 前 육군사관학교 교장과 조갑제 前 월간조선 대표가 강단에 올랐으며, 이들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도발에 대해 국민들이 국방의식과 애국심을 높이길 당부했으며, 북한의 만행에 우리정부가 미온한 태도로 대처하면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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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행동본부에서 주최한 ‘이스라엘式으로 살자’ 특별강연에는 태권도인 100여명을 비롯해 보수단체 400여명이 참석했다. |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민행동본부 서정갑 본부장은 체육발전과 한국 국기 태권도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체육계 인사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국민행동본부의 체육관련 고문 위촉장을 전달해 보수단체와 태권도계가 함께 노력해 평화에 이바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문에 위촉된 임윤택 회장은 국가쇄신국민연합 공동의장으로서 2008년 아동 및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국민운동’을 통해 민생 치안에 태권도인들이 봉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태권도 이미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지난 11월 열린 G20의 안전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G20 정상회의 성공을 위한 국민결의대회’를 열어 G20 정상회의의 성원에 기여하는 등 각종 대외활동을 통해 태권도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국가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는 등 국가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인사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
http://www.tkdcnn.com/news/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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