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의 4년제 체육대학인 아메리칸스포츠대학교(ASU)가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를 추진중인 ASU 한국사무소는 “태권도 출신 사범들의 취업기회 확대 목표로 장학금지원 태권도 시범단을 모집한다”며 “시범단 장학생이 되면 미국 전역을 다니며 시범단 활동을 하게 되고 또 미국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고 준비하는 기간이 될 것이다. 미국지역에 성공한 도장뿐만 아니라 메이저, 마이너 리그 등에서 방학이나 학기 중에 인턴 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되기에 시범을 다니면서 쌓은 인맥과 프로그램 자체 내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게, 최고의 대우로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다”고 이번 장학생 모집에 대해 설명했다.
ASU는 이번 장학생 시범단 모집 인원에 대해 최소 50%에서 최대 100%까지 수업료를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사람들은 1년에 2만 3천달러(기숙사 사용료 포함, 한화 2,600만원)가 드는 체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졸업후 비자취득을 통해 인턴쉽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영주권까지 취득케 할 계획으로 일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모집중이다.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 걸쳐 프로그램을 준비중인 ASU는 스포츠경영,마케팅학, 스포츠피트니스및 헬스,스포츠멀티미디어, 골프경영학과 등의 4개학과가 있으며, 학사, 석사로 운영될 시범단은 올해 60명만 선발할 예정이다.
ASU는 오는 9월 진학을 목표로 4월 1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있으며, 응시하고 싶은 고교 졸업생 및 학사 소지자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2-7 목화밀라트 902호 ASU-korea(문의 02-535-9905)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던가, kimbs@asufaculty.net, kimbs3333@naver.com로 이메일 접수를 할 수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http://www.tkdcnn.com/news/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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