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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부터)한국대학태권도연맹 정국현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교수)과 이충영 전무이사(나사렛대학교 교수)가 대학연맹의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추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성)이 2010년부터 추진한 ‘세계태권도문화학회’를 3년내 등재지로 선정하겠다는 포부를 들어냈다.
대학연맹은 지난 2010년 3월 세계대학연맹 학술지 제작 기획안을 보고하고 ‘세계태권도문화학회’의 추진을 공표했다.
이후 2010년 7월 1차 실무자 회의를 거쳐, 같은해 8월 ‘세계태권도문화학회’ 계획을 발표했으며, 학술지 등재후보지 승인을 위해 논문집 발간을 결정했다.
대학연맹은 2010년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2011년 6월 2호 논문집, 2011년 12월 3호 논문집을 연속적으로 발간하고 총 43개의 논문을 투고 중 24개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지속적으로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 각 1회씩 논문집을 발간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상태.
대학연맹의 이 같은 학회 추진은 세계화에 걸 맞는 태권도의 이론을 정립하고 대학간 학문적 교류, 유대강화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3년내에 한국연구재단에 등재지로 선정되어 정치적인 성향을 배제한 순수 학문의 학회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연맹 이충영 전무이사(나사렛대학교 교수)는 “학술지에 대한 평가를 정부 주도가 아닌 자율적으로 학계에서 맡게 됐다”며 “3~5년의 유예기간이 있기 때문에 우리 연맹에서 추진하는 ‘세계태권도문화학회’의 등재를 3년내로 마치도록 현재 준비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5월 개최되는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기간 중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해 질적으로 태권도가 학문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