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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12/07  국제태권도신문
태권도-댄스의 만남 웰빙페스티벌 성료
총 상금 2,000만원 걸린 페스티벌로 151개팀 1,454명 출전

홍낙표 무주군수(좌)와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우)이 심판 및 선수 선서를 받고 있다.

전북일보(회장 서창훈)와 무주군(군수 홍낙표)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상진)이 주관하는 ‘제8회 Well-Being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12월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전라북도 무주군 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 장년부 151개팀 1,454명이 참가했으며, 웰빙 태권체조 부문인 △태권건강체조(자격제한 없음) △챠밍태권댄스(10~40대 여성 대상) △하이틴태권댄스(10대 중.고교생 대상) △실버태무(50대 이상)와 유소년 및 중.고교생, 일반부가 팀을 이뤄 참가하는 △시범 페스티벌로 나누어 진행됐다.


전북일보와 무주군,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이번 페스티벌에 총 상금(장학금) 2,000만원을 걸었으며, 국내 내노라하는 시범팀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일 오전 11시 열린 개회식에는 전북일보 서창훈 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이강춘 무주군의회 의장, 전북일보 김남곤 사장, 조직위원장인 전북일보 한제욱 경영기획국장, 대회임원장인 최상진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장 등이 참석해 태권도와 댄스의 결합이자 태권도를 통한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열린 ‘제8회 Well-Being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의 개최를 축하했다.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는 이 대회야 말로 무주가 전 세계 태권도의 성지로 더욱 확고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큰 기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온갖 기량과 열정을 안고 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모두는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고, 관객들은 더 많은 환호를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웰빙 태권댄스 페스티벌은 태권도에 ‘흥’을 더한 접근을 통해 태권도와 태권도성지 무주를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멋진 기량의 선수들이 더 많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태권도원’에는 반드시 선수들이나 교육생들이 다치거나 부상을 입었을때에 필요한 메디컬센터를 비롯해 태권도 대학과 대학원의 설립이 있어야 하는데 국비에서 이 부분에 대한 예산이 제외됐다. 11월 30일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다시 요청했다. 현 정권에서 이 부분에 대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태권도인들의 염원을 담아 반드시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유형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웰빙 풍조가 널리 확산되고 있다”며 “누구나 어디에서나 손쉽게 즐기는 웰빙태권이야말로 국민건강의 기본이며 국민들의 건강과 활력은 국가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춘 무주군의회 의장 또한 축사를 통해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태권도 발전과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우리 모두의 마음을 모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웰빙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이 태권도의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선도하며 태권도인의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2,000만원의 상금 중 1,500만원이 걸려있는 일반부 시범 페스티벌에서는 경희대 태권도시범단이 우승을 차지하며 500만원의 주인공이 됐으며, 유.청소년부에서는 내유태권도장이 1위에 올라 2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웰빙 태권체조의 세부종목인 태권건강체조 부분에서는 고창화랑꽃사슴팀이, 하이틴태권댄스 중등부에서는 고창불량감자팀이, 고등부에서는 인성태권도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챠밍태권댄스 부분에서는 학산고등학교, 일반부 실버태권무 부분에서는 동그라미재활원, 장년부 실버태권무 부분에서는 임실봉황회가 각각 금상에 올랐다.  


한편 고등부 자유안부 1부에서는 내유태권도장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일반부 자유안무 1부에서는 영남외국어대 태권도시범단이 1위에 올랐다.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은 ‘제8회 Well-Being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 개회식에서 유령 시범공연을 선보여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제8회 Well-Being 태권체조 및 시범 페스티벌’은 관중과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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