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3.27 (목)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3551
발행일: 2012/12/28  국제태권도신문
인천협회, 한상윤 현 회장 재추대
노순명 상임부회장장, 박운서 전무이사 체제 유임 될 듯

27일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대의원 총회 모습.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가 한상윤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했다.


인천협회는 12월 27일 오전 11시 인천광역시 중구 도원동에 위치한 협회 회의실에서 총 14명의 대의원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한상윤 현 회장의 만장일치 추대를 승인했다.


이번 한 회장의 재추대는 2013년 전국체육대회와 2014년 아시안게임 등 인천협회가 치러야 할 큰 행사가 연이어 치러지고 또 인천시협회가 한 회장 체제에서 지난 2009년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치러진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서 인천협회 창립 역사상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등 협회 운영과 지역 경기력 향상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안정을 원하는 대의원들이 재추대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총회에 한상윤 회장은 개인사로 불참했지만 임시의장을 맡은 노순명 상임부회장은 “내년은 인천광역시태권도협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전국체전과 아시안게임 등 중요대회가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내년과 내후년의 준비를 위해서라고 인천시협회의 안정과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에서 인천협회는 단독후보로 입후보한 한 회장의 추대를 통상적인 ‘박수’가 아닌 무기명 비밀투표로 승인하는 형식을 취했다. 인천협회 규정보다는 대한체육회의 규정을 준수해 최종 절차를 거친 것.

 
이날 대의원들은 차기 집행부(임원 선임) 구성과 관련한 사안은 회장에게 위임했다.


하지만 한상윤 회장 체제에서 수년간 같이 호흡을 맞춰온 노순명 상임부회장과 박운서 전무이사가 한 회장과 함께 인천협회가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 집행부 구성에 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