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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01/10  국제태권도신문
대구협회, 독도 켐페인 펼친다!
‘독도는 한국땅’ 플래시몹 통해 청소년들에게 영토주권 확고히 새겨줘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한국선)가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독도는 한국땅!’ 플레시몹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협회는 같은 날 열리는 ‘제4회 태권도 왕중왕대회’ 개막식을 겸해 대한민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인식을 확고히 할 계획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협회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영토주권을 확고히 되새기고, ‘우리나라’,‘우리 것’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고 행사 개최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선수를 비롯해 일선 체육관 관장 및 사범, 대회 참가 선수 및 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행사를 계기로 독도가 한국 땅 임을 확고히 다지는 국민의식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기원하기로 했다.

 

대구협회는 현재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이사장 김주훈, 원장 강원식)과 함께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인식을 전 세계에 확산시키기 위해 경상북도와 협의해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잡은 상태.

 

이 계획에 따르면 이번 행사 이후 국내 1만여 태권도장에서 매일 수련시간 중 ‘독도는 한국땅!’ 퍼포먼스를 실시해 ‘태권도를 수련하는 전국의 1만여 아동청소년들이 우선적으로 독도에 대한 주권의식을 갖게 한다는 것’이 주요골자로 되어 있다.

 

아울러 국기원에서는 해외 파견사범들에게도 특별교육을 실시한 뒤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독도는 한국땅!’ 퍼포먼스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는 전국 17개 시.도태권도협회 전무이사협의회 한창헌 회장은 “독도 문제가 한일 양국의 끊임없는 분쟁으로 이어져오고 있는 가운데 동시에 새 정부가 출범함으로서 이 문제가 또 다른 논쟁으로 번질 가능성에 대비하고 영토주권확보를 명확히 하기위해 태권도인들이 앞장서 조직적으로 이 운동을 펼침으로서 새로운 전기를 이룩하자는 취지”라고 이번 행사의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또 “우리 태권도가 1972년 국기로 지정된 이후 40년 동안 눈부신 발전을 해왔음은 주지의 사실이고 국가적으로나 사회적, 또는 태권도인 개인적으로도 큰 수혜자인 만큼 우리는 행동으로 나라를 위한 일에 앞장서는 것이 순리고 도리라고 생각해 이같은 계획을 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의 경우 국방부의 국방백서를 통해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밝히고 있으며, 국제적으로는 구글(Google)과 애플(Apple)에서 지난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것을 삭제한 바 있다.

 

또 지난 9일에는 가수 김장훈과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넷 홈페이지(WSJ.com)에 구글과 애플의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한행위가 잘못됐다는 것을 항의하는 온라인광고를 게시해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있는 상태로서 대한민국의 미래인 유소년 및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역사인식을 올바르게 심어줘야 한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02)424-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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