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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05/20  태권도CNN
한국, 금 2개 추가
이성혜, 로페즈 꺾고 ‘금’

결승전 직후 경기를 지켜보던 김세혁 에스원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는 이성혜선수. 그뒤는 박만성(에스원) 여자부 트레이너.
이성혜가 로페즈를 잡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어제(19일, 대회 2일차) 열린 여자부 페더급 경기에서 이성혜(23, 에스원)는 준결승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다이아나 로페즈(Diana Lopez, 미국)를 3 : 2로 꺾고, 결승전에서 왓차라폰 동노이(Watcharaporn Dongoi, 태국)를 4 : 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엄마가 제일 생각난다”고, 말하고 가장 힘들었던 경기로 준결승전을 꼽았다. 이성혜는 터키의 이즈미르에서 열린 2005 유니버시아드대회와 지난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 대회까지 우승하며, 오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새로운 발차기를 개발해 도전하겠다”고 말해, 이 대회를 통해 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오르게 됐다.

한편 이에 앞서 열린 남자 핀급 결승에서는 최연호(26, 상무)는 2001년 15회, 2003년 16회에 이어 이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3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최연호도 이번 대회에서 우승함으로써 베이징에서의 금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한국 선수단의 2008년 전망을 밝게했다.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 여자부 밴텀급에서 정진희(21, 조선대)가 금메달을 남자부 페더급에서 송명섭(23, 가스공사)이 동메달을 획득해, 둘째 날까지 총 금3, 동1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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