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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이 오는 7월 멕시코 푸에볼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격려했다.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장용갑 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이환선 부회장 등의 일행은 6월 25일 오전 11시 태릉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훈련장을 찾아 격려금을 전달했다.
서울시협회 임윤택 회장은 “여기 있는 선수들은 우리나라를 대표해 오는 7월 멕시코 세계대회에서 국위선양을 하게 된 자랑스러운 건아들”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몸가짐과 행동을 바르게 하고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쌓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성적으로 금의환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록 내가 직접 멕시코에 가 응원하지는 못하지만 한국에서 우리 선수들의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 모두가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니 스스로 몸 관리를 잘 해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모든 선수들이 멕시코 하늘에 걸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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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윤택 회장이 국가대표 선수단의 종합우승을 기원하고 있다. |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