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3.9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4107
발행일: 2013/11/25  국제태권도신문
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성료
성화봉송, 공군의장대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장창영 총재(좌)와 이석화 청양군수(우)가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로 대회 성화대에 착화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민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오픈대회’가 5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평화, 아시아의 희망 태권도!’를 모토로 개최됐으며, 겨루기와 품새 2개 부문에 아시아 27개국 55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또 아시아대학스포츠위원회와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총재 장창영)이 주최하고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정한영)과 한국대학스포츠위원회가 주관했다.


제4회 아시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 겸 제1회 아시아대학태권도오픈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아시아 대학 태권도인들의 축제와 문화교류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개막식 전날인 30일 국제학술대회를 열었으며, 아시아 지역 태권도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남자부 금메달 1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 여자부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남.녀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몽골이 금 3, 은 2, 동 2개로 2위, 대만이 금 2, 은 3, 동 4개로 3위에 올랐으며, 여자부에서는 인도네시아가 금 3, 은 3개로 2위, 대만이 금 2, 은 3, 동 4개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조직위는 개막식에 앞서 청양군 10개 읍.면 성화봉송행사를 진행해 이번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했으며, 자원봉사자로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등의 아시아권 결혼이주여성 35명을 선발해 각국 선수들이 대회를 떠나 한국의 멋과 맛과 문화를 느끼며 지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3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리틀 싸이로 유명세를 탄 황민우 군과 박예랑, 신유 등의 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공군의장대의 의장시범과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축하행사가 이어져 아시아 27개국 대학 태권도인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아시아대학태권도연맹 부총재로 활동 중인 대만의 황지웅 3선 국회의원이 참석해 장창영 총재와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것임을 약속하기도 했다.

31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한국대학태권도연맹의 국가대표태권도시범단의 시범이 이어져 박수 갈채를 받았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국제태권도신문
세계연맹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