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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4/05/26  국제태권도신문
서울, 역대 최대 메달수 기록하며 종합우승
2014 소년체전, 금 9, 은 3, 동 4 획득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장용갑 상임부회장(우)과 김귀전 기술전문위원회 의장(좌)이 3년만의 소년체전 종합우승 탈환을 기뻐하고 있다.

서울특별시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종합우승 이후 3년만에 소년체전 종합우승을 탈환했다.


서울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태권도)’에서 남자초등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11체급에 총 33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무려 16명의 선수가 입상하는 쾌거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메달집계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소년체전 태권도 경기 역사상 최고의 메달수를 기록하며 2011년 소년체전 이후 3년만에 우승컵을 탈환했다.


서울은 남초부 핀 정성진(신남초), 플라이 임성빈(신남초), 밴텀 서정민(신남초), 라이트 김지환(신남초), L-미들 박진서(난우초) 선수를 비롯해 남중부 페더 서재하(한성중), 라이트 김요한(중화중), 여중부 페더 유송화(전동중), 헤비 명미나(서울사대부중) 총 9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따낸대 이어 남중부 미들 김세영(중화중), 여중부 L-웰터 김가은(청량중), L-미들 고지영(당곡중)이 은메달을 보탰으며, 남초부 페더 이찬영(대방초), 남중부 밴텀 장준휘(한성중), L-헤비 김태현(시흥중), 여중부 밴텀 정유리(전동중)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당당히 우승팀이 됐다.


준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했다. 경기도는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7개로 총 15명의 선수를 입상시켰다.


3위는 지난해 우승팀인 강원도가 기록했다. 강원도는 금메달 3개, 은메달 7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총 14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4위는 광주로 광주는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기록했다.


서울이 이번 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의 메달수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장용갑 상임부회장은 “서울시협회는 지난해부터 공정한 선수선발과 육성을 위해 심판고과점수제를 도입하고 심판의 판정에 제3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민원을 제기할 수 있는 모바일 여론수렴 시스템을 구축해 경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심판부의 독립성을 위해 의장과 심판위원장을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선출하도록 함으로써 경기와 관련한 시시비비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경기 풍토를 만들어 냈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원들과 소년체전 입상자들이 종합우승을 기념하며 내년 대회 2연패를 기약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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