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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강영복 회장이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발전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강영복 회장이 개혁과 쇄신을 위한 행보에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협회는 강 회장 취임 후 매일 오전 장용갑 상임부회장, 김귀전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등을 비롯한 임원들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있으며, 협회의 쇄신 및 발전방안과 회원들의 의견, 여론 등을 수렴하고 있다.
강 회장은 “서울시협회가 변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밖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원들을 위해서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찾는 것이 나를 비롯한 집행부의 자세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임직원 간담회를 통해 발전방안을 찾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만간 구지회장 간담회를 통해 이들이 원하는 협회의 모습이 어떤 것이고 또 어떻게 협회가 회원들을 위해 해줘야 하는지를 듣는 시간을 자주 갖을 것”이라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함께 움직이는 협회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