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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F 유진환 사무총장(우)과 기업은행 김석준 부행장(좌)이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배종신)이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태권도원 첫 공식후원사로 선정된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다시 손을 맞잡았다.
TPF는 12월 17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에 위치한 태권도원에서 태권도원-IBK기업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골자는 기업은행이 TPF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써 태권도원 상징지구 건립 재원을 마련하고 각종 금융업무 및 부대업무를 수행한다는 내용이며 TPF와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을 밝혔다.
TPF 유진환 사무총장과 기업은행 김석준 부행장이 참석한 이날의 업무협약식에서 김석준 부행장은 “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상호 발전은 물론 국가산업으로 추진하는 태권도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후원은행 협약을 한 바 있으며, 이날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까지 향후 3년간 상호 동반자적 관계가 지속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