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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3/02  국제태권도신문
서울시생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2015년 예산 전년대비 4.5% 증가한 206억원 확정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좌)과 이상지 사무처장(우)이 2015년도 서울시생활체육회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회장 양회종)가 2월 27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2015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43명 중 38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보고안건으로 ▲전자총회초록 ▲회원단체 입회 보고 ▲임원변동 보고 ▲회원단체장 변동 보고 ▲감사보고와 심의.의결 안건으로 ▲201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승인의 건 ▲2015년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의 건 ▲기본규정 변경의 건이 상정됐다. 


서울시생활체육회 양회종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얼마 전 신년하례회를 맞아 등산을 다녀와 기분좋게 우리 생활체육회가 출발을 했다”면서 “정부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다른 체육단체들의 예산은 삭감됐지만 우리 생활체육회는 올해 200억을 넘는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올해 서울시 생활체육인들이 염원하는 전국생활체육축전이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박원순 서울시장님께서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주셔서 이러한 큰 행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드디어 생활체육회가 법정법인화가 되는 구체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 법정법인화가 되면 서울시생활체육회는 아마 가장 큰 조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재 생활체육회와 체육회의 통합문제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국회에서 처리만 끝나면 2017년 이전까지 통합이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생활체육회의 예산은 서울시보조금 111억 7천만원을 비롯해 서울시체육진흥기금 9천 5백만원, 국민체육진흥기금(서울시) 38억 9천만원, 국민체육진흥기금(국민생활체육회) 37억원 등 총 206억 2천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전년대비 4.5% 인상된 금액으로 이날 대의원들은 지난 2012년 양회종 회장 취임 후 매년 생활체육회의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서울시생활체육회는 올해 국민생활체육회, 서울시, 서울시 산하 25개구 및 종목별연합회 등의 규정을 일원화 하고, 내부적으로는 업무별, 직급별 매뉴얼을 만들어 25개구 및 종목별연합회의 민원 및 행정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내부 행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여 다른 스포츠단체에 비해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은평구생활체육회 대의원은 "사무국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예산확보 등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또 각 구와 종목별 규정이 일원화 되어 있지 않아 임원을 겸하고 있는 사무국장의 경우 상위단체와 규정을 일원화 해 회장 선거 등에 있어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근무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국민생활체육서울특별시태권도연합회 이동섭 회장이 대의원으로 참석해 원만한 회의를 통한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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