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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원 태권도시범단의 공연 모습 |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이 가정의 달 5월과 관광주간을 맞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무료입장 및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TPF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태권도원에 가족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태권도원 캐릭터(태랑, 진진, 백운도사)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캐리컬처 체험과 어린이의 나쁜 습관을 타파하는 플라스틱 송판 격파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태권도 시범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외에도 TPF는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유소년들에게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태권도 우표전‘과 ’태권도원 스토리텔링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준비 태권도원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광주간인 5월 1일부터 15일 중 태권도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성인 50% 입장권 할인,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무료 등의 할인행사를 적용하고 체험관 이용 시 가상겨루기, 태권체조 등 역시도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TPF는 무주군터미널에서 반디랜드를 경유해 태권도원까지 운행되는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태권도원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한다.
TPF측은 “향후 지속적으로 태권도 관련 다양한 행사 및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태권도원 고객들이 태권도를 즐겁게 접하고 평소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