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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덕관연맹 초대 총재에 서상렬 탑 종합병원 이사장(우측 네번째)이 취임했다. |
세계무덕관연맹 초대 총재에 서상렬 탑 종합병원 이사장이 취임했다.
무덕관연맹은 5월 2일 김웅원 원로 박용국 이사, 강신철 사무총장, 진중의 총무를 비롯해 박정일 (사)무예총 사무총장, 한풍교 수원경실련 고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무덕관은 광복해인 1945년 11월 창설되어 태권도, 수박도, 당수도 등을 보급하며 한국 무예의 근간이 되었으며, 이후 태권도로 통합된 한국의 전통무예를 발전시켜왔다.
무덕관연맹은 잊혀져 가는 태권도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뿌리를 찾아 올바른 역사관을 세우기 위해 창립됐으며, 대한민국의 고유문화와 전통 심성육성 철학을 바탕으로 민족정기 부흥과 상무정신 함양을 목표로 무예문화의 실천을 통한 가정의 화목과 정의로운 사회, 건강한 국가, 평화를 기원하고 정신 도모을 위한 교육과 실천을 통해 세계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함과 무예 무덕관의 권위와 위상을 회복하고 인류 공영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일차적으로 무덕관의 족보편찬 완성, 70년사 발간을 통하여 뿌리 찾기 운동의 전개와 원류를 복원해 실체가 존재하는 가계를 체계화 할 계획이다.
서상렬 초대 총재는 금년 미수(88세)로 초대 무덕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인천시 검단동에 위치한 탑 종합병원 이사장으로 지역 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준희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