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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박창식 광진구생활체육회장 |
광진구생활체육회 박창식 회장이 제17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민주평통은 7월 1일 오후 3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제17기 민주평통 국내외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1만 9,947명을 초청 출범식을 열었다.
2년만다 한번 열리는 민주평통 출범회의는 국내외 자문위원으로 구분되며, 올해는 광복 70년을 맞아 ‘풀뿌리 통일 준비운동’의 본격적인 실천을 외쳤다.
민주평통은 또 ‘8천만이 함께하는 행복한 평화통일’을 목표로 정하고 자문건의 내실화, 통일준비 본격화, 통일미래인재 육성, 통합과 나눔의 평통인상 구현 등 총 4가지의 활동방향을 결정했다.
이번에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박창식 민주평통 위원은 현재 광진구생활체육회장과 광진구태권도협회장,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태권도 시범단 감독 등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지역에서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 결정에 반영하는데 힘을 써달라는 뜻으로 큰 자리를 맡겨준 것 같아 책임감이 크다”면서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