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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임직원 워크숍 특강을 진행한 (좌측부터)하스 라파티 사무총장, 최창신 총괄상임고문, 오세백 재무특보, 최지호 팬암연맹 회장, 김강욱 의정부지검장 |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새로운 WTF! 최고의 IF!’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열었다.
6월 30일과 7월 1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양주시 장흥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WTF 조정원 총재를 비롯해 하스 라파티(Hoss Rafaty) 사무총장, 최창신 총괄상임고문, 최지호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사무총장, 양진방 사무국장 등 서울본부 전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초 시행된 조직개편과 인사이동에 따른 임직원들의 단결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하스 라파티 사무총장과 최창신 고문, 최지호 회장, 오세백 재무특보, 김강욱 의정부지방검찰청 검사장이 각 분야별로 특강도 진행됐다.
라파티 사무총장은 특강을 통해 “각기 다른 악기를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단원 모두가 협력하여 좋은 음악을 연주하듯, 세계태권도연맹 모든 직원이 합심하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최지호 회장은 대륙연맹을 통한 다양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워크숍에서 WTF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부서별 업무현황, 발전과제에 대한 부서장 발표를 토대로 전 임직원이 WTF의 발전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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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WTF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고 있다. |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