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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 고재춘 마케팅부장(우)이 2015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사회공헌브랜드 시상식에서 재단 대표로 수상하고 있다. |
태권도진흥재단(TPF, 이사장 김성태)이 2015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사회공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TPF는 이번 사회공헌브랜드 대상 수상으로 ‘착한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됐다.
7월 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2015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사회공헌브랜드 수상식’이 열렸다.
이날 TPF는 장애인 태권도 프로그램,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과 함께 청소년 인성 교육, 태권도원 야외 영화제 등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마케팅부 고재춘 부장은 “이번 수상이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진행할 크고 작은 행사에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통해 모범이 되도록 하고, 이번 브랜드 지도 제작을 통해 사회 곳곳에서 더 활발한 공헌 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지도 사회공헌브랜드를 주최하고 있는 한국소비자포럼은 ‘로드맵 2015’ 제작을 위해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상한 단체들의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한민국 사회공헌 브랜드지도’를 제작해 유관단체 및 언론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