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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07/20  국제태권도신문
WTF 태권도 시범단, 대구를 수놓다!
대구협회 주관 승(품)단심사에서 세계 정상급 시범공연 선보여

대구실내체육관을 가득메운 4,000여명의 관중들이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과 대구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세계태권도연맹(WTF) 태권도 시범단(단장 나일한)이 대구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파했다.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회장 한국선)은 7월 1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에 WTF 시범단을 초청, 오전과 오후 시범공연을 선보였다.


WTF 시범단의 시범공연은 평소 태권도 활성화에 관심이 많은 대구협회 한창헌 전무이사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한 전무는 일선 수련생들의 감소로 태권도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대에 조금이나마 태권도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WTF 시범단 초청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린 태권도 수련인들이 세계 최정상의 태권도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느끼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삼으려 심사대회를 기획했다.


한 전무의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은 현재 국기원어린이시범단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대구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창단과 더불어 빛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시범단은 지난 2012년 국기원어린이시범단으로 승인받은 이래 현재까지 국기원을 대표하는 어린이 시범단으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지역에서는 크고작은 행사에 초청되어 각종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 활성화를 이끌어 지난 2014년에는 대구협회와 대구교육청이 공동창단한 ‘학교폭력예방 및 명랑한 학교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꿈나무 태권도 시범단’으로 확대됐다.


이번 심사대회의 WTF 시범단 공연은 대구어린이시범단원들과 합동공연을 통해 일선도장 수련인들이 태권도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하기 위함으로 한 전무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러시아 첼랴빈스크에서 열린 2015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WTF 시범단 부단장으로 파견되어 국제행사에 대한 트렌드를 익히고 왔다.


이번 대구협회 심사에서는 WTF 시범단과 어린이시범단의 합동공연과 더불어 60대 이상의 할아버지, 할머니로 구성된 실버태권도시범단의 공연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실버태권도시범단은 국내 트로트 가요 멜로디에 맞춰 태권도 기본동작과 간단함 품새 동작을 선보이며 노익장을 과시해 체육관을 가득메운 4,000여명의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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