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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웅래 국회의원(좌)에게 장용갑 국기원 자문위원(우)이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바를 높이사 명예6단증을 전달하고 있다. |
‘제19회 마포구청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가 10월 24일 토요일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염리생활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마포구와 마포구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마포구태권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서울특별시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영등포구태권도협회, 중랑구태권도협회, 송월타월, 도원결의태권도선수단, 온새미로태권도선수단, 마포구태권도협회가 협찬했으며, 20여개 도장 500여명의 수련생들이 참가했다.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마포구태권도연합회 송광헌 회장을 비롯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장용갑 상임부회장, 서울특별시생활체육태권도연합회 이동섭 회장, 노현래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 노웅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을 비록해 황인자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마포구생활체육회 김희태 회장 등이 참석해 마포구 태권도 가족들을 환영했다.
이날 개회식에 앞서 노웅래 국회의원에게 국기원 명예6단증이 수여되기도 했다.
노 의원은 국회 예결산특별위원으로 국기원 및 태권도 발전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준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단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국기원 자문위원인 장용갑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으로부터 명예단증을 수여받은 노 의원은 자신의 친동생인 노현래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로부터 건네받은 도복을 입고 축사에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문화 콘텐츠인 태권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신경을 썼었는데 아무래도 이러한 계기로 인해 국기원에서 자랑스럽게 명예단증을 준 것 같다”면서 “태권도 하면 대한민국이고, 대한민국 하면 태권도다. 여기 계신 태권도인들 모두가 자랑스럽게 대한민국의 태권도인으로 사회의 모범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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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이동섭 회장, 송광헌 회장, 노웅래 의원, 장용갑 상임부회장, 김귀전 의장, 노현래 전무이사가 태권도발전에 노력해 준 노웅래 의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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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마포구청장기 생활체육태권도대회'에 참석한 내빈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
http://www.tkdcnn.com/news/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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