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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7/11/16  태권도CNN
도장 운영 비법 한자리에
도장경영 및 지도방법 경진대회 개최

일선 도장의 우수한 교육지도방법과 경영방법을 발굴하고 도장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2007년 태권도장 경영 및 지도방법 경진대회가 오는 15일 용인대학교에서 열린다. 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정길, 이하 대태협) 도장분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등록도장 및 등록도장 지도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진 부문으로는 품새, 겨루기, 호신술, 태권체조, 시범, 체력, 운동기능, 인성 등 현재 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모든 운동을 포함하는 지도방법과 입관상담, 수련생 유지 및 관리, 도장성장 등 도장경영을 위한 모든 방법을 포함하는 경영방법의 두 부문으로 나눠 치러지게 된다.

대태협은 대회에 앞서 지난달 일선 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대회의 취지와 대회의 진행방식에 대한 의견 교환을 했다. 이 자리에서 많은 관장들은 “대회가 자칫하면 관장들의 서열을 매기는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전달했다.
이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대태협 박종천 연구원은 “대회의 의의가 단순히 참가자의 순위를 매기는 것이 아니다”고 밝히고, “더 많은 일선 관장들이 관심을 갖게하기 위해 대회의 형식을 빌린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들의 노하우를 남들에게 공개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수단으로 대회를 인식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도방법 부문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본선에서 직접 수련생과 시연을 펼치고, 경영방법 부문은 1차 서류전형을 거쳐 본선에서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치게 된다.

부문별 대상 1팀에게는 3백만원, 금상 2백만원, 동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본선에 오른 모든 팀에게는 대태협 현판이 제공된다. 또한 입상한 지도자는 2008년 전국 도장교육 주제별 교육 강사자격을 얻게 된다.

한편 대태협은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팀의 자료와 시연 모습을 담은 DVD와 책자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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