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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06/11  국제태권도신문
홍문종 뛰니, 김철기도 뛰나?
낙하산에 본인 사업체 특혜도 모자라, 이번엔 국기원 부이사장 요구?

각종 특혜 의혹에 부이사장 선임까지 더해 파문이 일고 있는 김철기 감사

특수목적법인 국기원 홍문종 이사장이 자신의 최측근인 김철기 감사를 차기 국기원 부이사장으로 선임하려고 하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오는 15일 임시이사회를 앞두고 부이사장 제도가 포함된 정관 및 규정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려고 하는 것.


김 감사는 이미 지난 2013년 국기원 시범단 유럽 파견 사업과 관련해 자신이 대표로 있는 아이보트 여행사가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휩싸인 바 있으며, 지난 2014년 포항에서 열린 세계태권도한마당과 관련해 스페인에서 김 감사에게 비즈니스 관계로 향응을 접대한 것으로 알려진 임 모씨가 지휘자로 있는 스페인밀레니엄합창단을 한마당 개막식과 환영만찬 공식공연 초청팀으로 선정해 논란이 일은 바 있다.


홍 이사장을 등에 업고 각종 특혜 의혹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김 감사가 이번엔 부이사장 선임 설에 휩싸여 곤혹을 치르고 있다.


태권도계는 홍 이사장이 자신의 임기 만료 하루 전인 15일 이사회를 개최해 측은 김 감사를 부이사장으로 선임하려는 정관개정을 하려고 하자 이를 반대하는 집회 및 시위를 준비중에 있으며, 일부에서는 시민단체를 동원 강력 대응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도 홍 이사장이 임기만료 하루 전에 임시이사회를 개최해 정관을 개정하고 이사를 선임하는 것은 적법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태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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