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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APGA & 국제태권도신문사배 전국태권도인골프대회’ 대회장인 최철영 한라대학교 교수(좌)가 우승자들을 시상하고 있다. |
KAPGA와 국제태권도신문사가 공동주최한 ‘제1회 KAPGA & 국제태권도신문사배 전국태권도인골프대회’가 평화의 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7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KAPGA와 국제태권도신문이 손을 잡고 태권도인들과 일반 골프동호인들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약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KAPGA는 골프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이번 대회는 18홀 샷건(동시타임)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18홀 경기 완료자를 대상으로 신페리오 방식의 순위에 따라 선수들을 시상했다.
이번 대회 대회장인 한라대학교 최철영 교수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를 위해 참가해 준 태권도인들과 골프동호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올림픽 종목인 골프는 현재 국가적으로도 저변확대를 이루기 위해 대통령이 나서 독려하는 운동으로 성인들에게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최적의 스포츠”라고 강조했다.
또 “승패를 떠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준 모든 선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있는 모든 분들이 전부 우승자이자, 최고 MVP”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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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KAPGA & 국제태권도신문사배 전국태권도인골프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