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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5/08  국제태권도신문
첫 비치 태권도 대회, 태국 金 7개 획득하며 신흥강국 부각
WTF 조정원 총재 “제1회 월드비치게임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

제1회 세계비치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스페인팀이 자유품새 남녀혼성전에 출전해 경기를 펼치고 있는 모습.

세계태권도연맹(WTF, 총재 조정원)이 세계비치경기대회에 태권도를 정식종목으로 도입하기 위해 개최한 세계태권도비치선수권대회가 그리스의 휴양지 로도스 아일랜드 노티칼 클럽 로도스(Nautical Club Rhodes)에서 현지시각 5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됐다.


실내경기인 태권도를 비치게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WTF는 품새(공인품새, 자유품새)와 격파(손발격파, 기술격파)에 걸쳐 총 14개 부문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했으며, 복장 또한 기존 태권도복을 던져버리고 비치게임에 걸맞게 민소매, 상의탈의, 탱크톱과 타이즈 착용, 스포츠선글라수 착용 등 자유성을 부각했다.


태권도의 첫 비치게임에는 26개국에서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겨루기가 아닌, 품새와 격파 등의 경기 특성상 한 선수가 여러부문에 걸쳐 중복출전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회 전일인 4일 열린 개회식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중세도시의 기사단장의 궁전(Palace of the Grand Masters)에서 진행됐다.


이번 개회식에서 WTF 조정원 총재와 임원, 참가 선수단은 피스앤스포츠(Peace and Sport)와 함께 세계평화를 상징하는 의미로 대형 화이트 카드 켐페인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올림픽채널(www.olympicchannel.com/en/events/beach-taekwondo-1st-wtf-world-taekwondo-beach-championships-rhodes-2017)을 통해 생중계 됐다.


대회 첫 날 진행된 자유품새와 높이차기, 뛰어 다단차기에서는 한국의 임종윤과 이종곤, 서재원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둘째 날 펼쳐진 자유격파와 회전차기에서도 한국은 안성준과 장종필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태국이 비치게임 신흥강국으로 첫 선을 보이는 계기가 됐다.  태국은 첫 날 금메달 2개를 획득한데 이어 둘째 날 경기에서 금메달 5개를 추가하며 총 14개 부문 중 절반에 달하는 세부종목을 석권했다.


태권도 비치게임은 지난 2015년 태권도 경기의 다변화를 모색하던 WTF가 2019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 예정인 제1회 세계비치경기대회에 태권도 종목을 도입하기 위해 마련됐다.


WTF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 비치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향후 2019년에 열리는 제1회 샌디에이고 월드비치게임에 태권도가 정식종목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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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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