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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태권체조협회 어린이 시범단이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평창올림픽페스티벌파크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대한태권체조협회(회장 김동연) 어린이 시범단이 2월 21일과 22일 양일간에 걸쳐 평창올림픽페스티벌파크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태권도 시범을 펼쳐 화제다.
양일간에 시범에서 시범단의 귀엽고 깜찍한 모습에, 어린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고난이도 동작에 세계 각국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대한태권체조협회 시범단의 시범은 태권도의 예술적인 동작을 살리고 유머와 감독, 마임 등을 접목해 하나의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특히 공연 중 태극기가 펼쳐지면서 애국가가 울릴때는 관중 일부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1등 한류 태권도가 가지고 있는 상징성을 다시금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한태권체조협회 어린이시범단
단장 : 김동연
예술감독: 신미영
기술감독: 안병열
코치: 강성준 정상우 김정민
트레이너: 나장웅
단원: 김여슬(하남풍산초) 윤예나(하남윤슬초) 김규빈(하남풍산초) 이승준(하남나룰초) 김효빈(하남풍산초) 조민지(하남덕풍중) 방다솜(하남덕풍중) 이지우(하남덕풍중) 유예은(서울신우초) 전현선(서울신성초) 황서희(서울난향초) 김시원(서울삼성중) 임다은(서울원신초) 설진서(서울신우초) 마예원(화성효행초) 이호준(화성동화초) 정연욱(화성안화중) 손희주(서울성신초) 김형오(서울창신초) 한재혁(제주외도초) 김대한(제주외도초) 임가람(수원화홍초)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