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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코미디언극회 김성규 회장(우)이 한국대학태권도연맹 김상익 회장(좌)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있다. |
희극인 김성규씨가 한국대학태권도연맹(KUTF, 회장 김상익)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UTF는 3월 27일 ‘제46회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 개회식을 통해 김성규 홍보대사의 위촉을 공식화 했다.
김성규 홍보대사는 세종대학교 음악과를 졸업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 공연예술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KBS 공채 10기 희극인으로 현재 KBS 코미디언극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희극뿐만 아니라 공연연출로 능력을 확대해 서일대학교와 국제대학교에서 강의를 한 바 있으며, 현재 국민대학교 외래교수로 공연연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오사카와 도쿄에서 열린 개그콘서트 연출과 뮤지컬 그대와 영원히 등의 연출을 맡으며 연출전문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김성배 홍보대사는 현재 KUTF국가대표 시범단 이경석 단장과의 인연으로 KUTF와 인연을 맺었으며, KUTF시범단이 한국 무용과 접목해 한류를 대표하는 태권도의 상징성을 담은 시범공연을 펼치는데 연출자문을 하기도 했다.
KUTF시범단은 지난해부터 무용단과의 협연을 통해 태권도계를 넘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에 초청되어 시범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 미주 순회공연 등의 해외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