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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05/07  태권도CNN
‘신’이 내린 직장 국기원

국기원은 우리나라의 ‘신’이 내린 직장이라 불리는 국가은행권과 거의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돈 잔치를 하고 있다. 현재 국가은행권의 연봉은 간부급 직원이 9천만원~1억원 정도라고 한다. 국민의 세금으로 돈잔치를 하는 국가은행권을 따라하기라도 하듯 국기원은 얼마전 일부 직원의 연봉을 40%~50% 인상했다. 전체 직원들의 연봉을 인상한것은 아니지만 일부 엄운규 국기원장의 친엄라인의 직원들에 연봉을 인상 해줬다. 관장, 사범, 수련생들의 피와 땀의 보답으로 쓰여야 할 국기원 재정이 일부 몰지각한 국기원 수장과 인사들에 배채우기에 집중적으로 쓰이고 있으니 한심할 따름이다.

현재 국기원 인사는 과거 5공 시절의 정부 인사를 보는 듯하다. 신용불량자를 총무파트 핵심으로 등용한것도 모자라 현 사무처 수장의 자리에 올려놓았고 하급직원이 상급자의 단을 3단에서 5단으로 승단 시켜주는 등 기준과 상식에 맞지 않는 인사를 단행 했다. 성추행 혐의로 처벌을 받은자를 진급 시켜주고 해외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에게 해외단증을 발급해주며 미국영주권이 있는 사람을 교학처장에서 총무이사로 고속 승진을 시켜주는 등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의 기준과 상식이하의 인사를 보여주고있다.

또한 엄원장 자택과 교회 등 ‘엄원장 퇴진‘ 시위 장소에 오는 직원들의 연봉을 무려 40%~50% 인상 조치를 했다고 하니 ’신‘이 내린 직장에 국기원이 들어가도 손색이 없다.

엄원장과 송부원장은 현재 국기원 공사 및 행사 관련 횡령 등으로 고소,고발 중이다. 국기원 화장실 공사 비용을 7~8년 전 기준으로 평당 1천만원으로 부풀리는 등 누가 봐도 자신의 이익 채우기에 급급했다는 의견이다. 당시 강남의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300만원이였다.

그것도 모자라 장○관장을 직접 만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도와달라고 회유하고 자신에게 직언하는 장○관장에게 ‘웃통 벗고 한판 붙자’ 등의 행동은 원장으로써 수준이하의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다행으로 생각하는 것은 이런 국기원 내부에서도 양심적인 일부직원들이 남아있어 바른 방향으로 국기원을 끌고 가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하니 현 국기원 수장 및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임직원들은 반성하고 자신들 때문에 피해를 입는 양심적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물러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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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어이 대머리  l  2009.01.30 11:14:41
어이 대머리
추잡한짓 그만히고 개과천선해라
너 승부조작, 친인척비리로 쫓겨나고 ,
코묻은돈 잘라먹는 등
나쁜짓이란 나쁜짓거리는 다한거 세상이 다아는데 참 세상좋다
천벌받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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