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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6/07/11  태권도CNN
태권도만의 기술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품새’
인도네시아 품새대회 ‘붐’ 조성이 목표

아첸 본지 신임 인도네시아 지사장

“다른 운동을 많이 해봤지만 태권도만큼 멋있고 잘 맞는 운동이 없었습니다.”
신임 아첸 타누위자야(Acen Tanuwijaya) 인도네시아 지사장이 말하는 태권도의 매력이다.
30년을 수련해 현재 7단. 세월에 비해 그리 높은 단수는 아니지만, 다른 여러 운동을 겪으면서 태권도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졌다는 것이 그의 말이다.
특히 품새와 관련해서는 겨루기와 달리 “태권도만의 기술을 가장 잘 나타내 준다”고 평하고, 그런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품새국제심판 강습회에 대해서는 “품새를 국제적인 기준으로 통일하는 좋은 기회”라며, 세계 각국의 태권도인들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장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품새국제심판 강습회에 참가하면서 뒤이어 열리는 경기지도자 강습회까지 모두 받은 아첸 지사장은 현재 인도네시아태권도협회 기술위원장이다.
이번 참가를 인도네시아에서 품새대회를 활성화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것이 현재 아첸 지사장의 계획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품새대회가 그리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서, 이번에 아첸 지사장과 같이 강습회에 참가한 인도네시아협회 임원들은 품새대회의 활성화라는 목적의식이 뚜렷하다. 심판교육과 지도자교육을 같이 받은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현재 본지의 지사장으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인도네시아 태권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다른 나라의 태권도인들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태권도협회는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하기위해 협회 임원들이 직접 작업을 하고 있다.
빠르면 내달에 선보이게 될 새로운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전 세계 어디서나 인도네시아태권도협회의 활동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인터뷰는 오일남 주 인도네시아 KOICA 사범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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