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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업태권도연맹 장태수 회장(우)이 진천군청 최정훈 감독(좌)에게 안재현 코치의 쾌유를 기원하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이 혈액암으로 투병 중인 진천군청 안재현 코치에게 성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7월 20일(화) 정오,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실업연맹 사무국에서는 장태수 회장이 진천군청 최정훈 감독을 만나 안 코치의 투병 상태를 확인하고 쾌유를 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실업연맹과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6백만원을 최 감독에게 전달했다.
장태수 회장은 “실업연맹 회원들이 안재현 코치 쾌유의 마음을 모아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동참해주신 실업연맹 임원, 지도자, 선수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재현코치가 빨리 회복해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진우 기자, cooljinwoo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