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상남도태권도협회 ‘2022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모습.
경남태권도협회(회장 한규학)가 지난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지난해 동안 일선에서 학교폭력 예방 선도위원으로서 봉사와 바른 지도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감,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경남경찰청장, 경상남도체육회장, 마산동부경찰서장, 대한태권도협회장, 경남태권도협회장 표창장 및 감사장을 전달했다.
(수상자 명단)
경상남도교육감 감사장 – 김현일(사천), 백성경(마산), 차문길(통영)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감사장 – 정재욱(창녕), 신충일(함안), 유수영(합천)
경상남도경찰청장 감사장 – 장기복(함안), 윤진용(창원)
경상남도체육회장 표창장 – 장종원(용호고), 황몽환(경남체고), 양혁찬(영산대)
마산동부경찰서장 감사장 – 안지모(마산), 김상중(마산), 김경호(마산)
대한태권도협회 표창장 – 배정호(진주), 이상근(사천), 류재식(하동), 주재범(창원), 신용남(마산)
경상남도태권도협회 표창장 – 손병극(밀양), 권정우(함양), 김장성(진주), 이창훈(거제), 장서윤(거창)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18명 중 17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2021년 감사보고와 보고사항으로 제61회 경남도민체전 품새종목 신설 요청,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 태권도대회 부활, 전국태권도대회 유치,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 경기력향상 위원회 구성, 시·군 보조금 지원, 중·고등학교 훈련비 지원, 임원선임 결과 보고 되었으며 2021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 규약 개정의 건이 심의사항으로 상정 의결 통과 됐다.
특히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가 재정적으로 어려워 지원해 주기로 승인되어 배려하는 등 태권도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 냈다.
이종호 명예회장은“전국에서 세 번째로 인재와 규모있는 경남인 만큼, 현 집행부로 인해 커다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만큼 대단히 자랑스럽게 발전해 나가는 현 집행부의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돋보이는 시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규학 회장은 “꿈나무 연계 육성과 도내 선수들의 기량향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소통과 화합 발전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 열과 성의로 도와주신 대의원님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장애인태권도협회도 배려하면서 함께하여 희망과 용기를 주자”고 인사를 전했다.
<문재일 기자, tkdtimes@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