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5.2.18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7847
발행일: 2022/10/13  국제태권도신문
[기자의 눈]‘국기(國技)태권도’의 미래… 이동섭 원장에게 힘 실어줘야 할 때
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시도협회의 편가르기 있는한 태권도의 미래는 없다


[국제태권도신문] “집안 싸움으로 우리끼리 다툴 때가 아니다. 코로나-19 여파와 기록적인 물가 상승, 어린이통학버스 규제와 근로기준법 강화 등 하루 하루가 전장을 방불케 하는 일선 태권도장이 다시금 빛을 볼 수 있도록 국기원이 제 역할 다 할 수 있게 우리도 힘을 모아야 한다”

지난 10월 6일(목) 치러진 국기원장 선거에서 이동섭 후보자가 전체 유효투표수 944표 중 가장 많은 385표(40.78%)를 얻으며 당선,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원장 재선에 성공하며 3년 임기를 새롭게 시작했다.

선거에 앞서 국기원은 국기원장 선거인단 추첨 논란과 특정후보자 지지설, 금품수수설 등 각종 의혹이 붉어지며 편가르기가 증폭되는 등 파행으로 치닫는 모습을 보였으나, 예정대로 선거를 진행, 위와같은 결과를 낳았다.

해마다 반복되는 태권도계 정치공방, 무엇이 옳고 그른 판단인지 조차 모른채 이미 정해진 자신의 편에 서서 의미 없이 내뱉어 온 상대방에 대한 비판, 이제는 더이상 소모적인 정치공방을 중단하고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현재에 맞닥들인 위기에 대응하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우리도 힘을 모아 실어주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자신이 지지했든, 지지하지 않았든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닌 모두가 다 국기원의 일원이며, 국기원과 나아가 대한민국 ‘국기(國技)태권도’의 정상화를 비롯 태권도의 미래를 밝히고 종주국으로써 그 명성을 이으며, 일선 태권도장의 활력을 누구보다 바라고 있기에 다 같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기원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일선 도장의 정상화, 지도자들의 복지향상, 국기원의 목적 사업 등 맡은 바 책무를 위해 더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위상을 다시 세우고, 국기원과 태권도의 개혁을 위해 강한 추진력으로 밀고 나가겠다”고 밝힌 이동섭 원장의 포부를 행동으로써 보여주기를 바란다.

“국기원은 태권도 사범들이 주인이며 마음의 고향이자 태권도 고수들의 성전이다”

이동섭 원장의 국기원 제2막, 지금껏 받아온 국기원의 오명들을 깨끗이 씻어내 모든 태권도 사범들의 마음이 국기원을 중심으로 응집되어 더 강해지고 하루빨리 태권도의 정상화와 국제화를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국제태권도신문
세계연맹
인천광역시장애인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