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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1/17  국제태권도신문
충청남도태권도협회, ‘2023년도 임‧직원 기술위원회 워크숍’ 개최
태권도 발상지 찾아… 제주도 전국대회 경기장 방문, “사명감 느끼고 맡은 바 임무 다한다는 각오” 다져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충남협회)가 지난 1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충남협회 ‘2023년도 임‧직원 기술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2023년도 임‧직원 기술위원회 워크숍’ 행사에 참여한 충청남도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이번 워크숍은 충남협회가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기 위해 2023년도에 펼쳐질 각종 대회의 경기장과 심사장에서 활동할 기술위원회 임원과 협회 임직원들이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현재 제주도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대회 경기장 등을 방문하며 워크숍을 가졌다.

충남협회 김진호 회장은 “우리 협회가 지난해 60주년을 맞이했고, 앞으로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기 위한 원년의 해를 맞아 임직원들과 각 분과를 운영하는 위원장들이 전국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곳 제주도 경기장과 태권도 발상지(29사단)를 방문하여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태권도 발상지를 찾는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고 경기장에서는 각자 맡은 업무를 비교하며 잘하는 부분에 대하여 우리 협회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으며, 지난 14일(토) 서귀포 모 호텔에서 열린 분임토의를 통해 “2023년도 분과별 임무와 업무를 집중적으로 토론하는 모습을 보며 충남협회의 새로운 변화가 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장남순 충남협회 기술위원회 의장은 “이번 워크숍은 협회 역사상 처음으로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각 분과 위원장들이 전국대회 경기장을 방문 했으며, 태권도 발상지를 찾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김진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드리며 이를 보답하기 위해 우리 기술위원회 위원장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tkdc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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