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회장 윤판석)는 지난 14일 제89회 전국체육대회 1차 예선대회 겸 제22회 광주광역시 태권왕기 초,중학교 대항 태권도대회를 빛고을체육관에서 개최했다.
대회사에서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윤판석 회장은 “우리 민족의 정기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태권도는 단순한 격투기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더 나아가 올바른 인격체를 함양하는데 꼭 필요한 우리 고유의 생활스포츠이자 무도스포츠인 만큼 여러분 모두는 태권도에 담겨진 승패를 떠난 페어플레이정신을 지키시고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고 패자는 승자에게 깨끗이 승복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 했다.
이번 대회는 총 3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남・여, 초, 중등부 개인전과 15개 팀이 참여한 단체전으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 관중들로 하여금 박수 갈채를 이끌어 냈다.
<기사제공 광주광역시태권도협회 홍보분과 부위원장 김경윤>
◆대회 결과
▲종합우승
△ 초등부 저학년 (일동초교)
△ 초등부 고학년 (일동초교)
△ 중등부 (천곡체육중)
▲우수선수상
△ 초등부 저학년 주해성 (일동초교)
△ 초등부 고학년 김찬호 (일동초교)
△ 중등부 김장완 (천곡중)
▲지도자상
△ 초등부 저학년 문태원 (일동초교)
△ 초등부 고학년 문태원 (일동초교)
△ 중등부 유지호 (천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