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가 5일(금) 오후4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정호텔 1층 로즈마리홀에서 ‘2024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임명식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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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측부터)임재현 사무총장, 장대식 전 대회장, 최재춘 위원장, 박무열 대회장, 김태호 조직위원장 모습. |
이날 행사에는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최재춘 위원장을 비롯하여 2024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박무열 대회장과 지난 2023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대회장을 역임한 장대식 전 대회장, 김태호 조직위원장, 임재현 사무총장, 김종성 사무국장, 백종호 경기·국제국장 등 수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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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24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 임명식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최재춘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시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김운용 총재님께서는 국기원을 설립하시고 세계태권도연맹을 창립하시고 태권도를 올림픽에 채택시킨 훌륭하신 분이시다. 우리 위원회는 태권도가 스포츠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오신 김운용 총재님의 유지를 받들어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위원회의 뜻과 마음을 함께 해주신 이번 2024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 박무열 대회장님께 너무 감사드린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대식 전 대회장은 “최재춘 위원장님의 모습을 볼때면 성공적인 대회를 유치함에 있어 한치의 의심도 가질 수 없다”며 “특히 올해 대회를 준비하며 고생해주신 고문님, 사무국 직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동안 잘 준비하여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무열 대회장은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신 최재춘 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무주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무열 대회장은 ㈜영남이엔지 회장으로 부산광역시 씨름협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국회의정저널 총괄본부장과 시사뉴스피플 고문, 대한불교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군국불교 총신도회 부회장, 바르게상기운동중앙협의회 부회장, 국회방송 자문위원, DMB국회방송 회장, 중소기업살리기운동 국민운동본부 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쳐기업위원회 표창을 비롯하여 2022년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2023년 대한민국 글로벌 인물&기업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김태호 조직위원장은 “최재춘 위원장님의 열정을 이어받아 태권도에 기를 불어넣으려 노력할 것이고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제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있고 그만큼 열심히 해서 안전하고 뜻깊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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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좌측부터)임재현 사무총장, 장대식 전 대회장, 최재춘 위원장, 김정태 홍보대사, 박무열 대회장, 김태호 조직위원장 모습. |
이어진 대회 조직위원회 임명식을 통해 김정용 자문위원장과 김정태(영화배우)홍보대사, 김형수 상임고문과 강청희, 이강현, 김남진, 고영호, 백성일 고문에게 박무열 대회장이 각각 임명장을 수여했고 기자간담회를 통한 질의 시간을 가졌고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위원회의 예산 문제가 붉어지면서 대회의 정상적인 개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분명 국기원에서 이사회를 통해 일정 금액의 예산이 김운용스포츠위원회에 배정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집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해마다 반복되는 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재준 위원장은 “참 안타까운 부분이다”며 “국기원에서는 작년까지 지원이 이뤄졌으나 현재는 내부적으로 검토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금은 전라북도와 무주군에서 지원을 받았으며 우리 대회를 유치하고 싶어하는 여러 지자체의 연락이 오고 있는 상황이다. 앞으로 예산문제에 대해서 각 지자체와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여 해결해 나갈 것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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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박무열 대회장(우측)이 최재춘 위원장(좌측)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한편, 박무열 대회장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태권도의 더 큰 발전을 위하고 나아가 태권도가 유네스코에 지정되기를 바란다”면서 성금 2억원을 후원하며 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세계태권도연맹 G1 승인 대회인 김운용컵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오는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겨루기, 품새, 경연, 격파 등 4일간 진행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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