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2024.10.2 (수)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http://www.tkdcnn.com/news/8381
발행일: 2024/10/02  국제태권도신문
충남 시군 태권도실업팀 감독, 스포츠공정위원회 자격정지 3년 ‘중징계’
횡령 및 배임, 근무태만, 업무방해, 부당이득 혐의 의혹

충남 시군 태권도실업팀(직장운동부) K 감독이 스포츠공정위원회로부터 자격정지 3년의 중징계처분을 받았다.

K 감독은 지난 2019년부터 2000년까지 소속 시군태권도협회와 충남태권도협회 소유 매트를 배우자 사업체에서 불법으로 영업하여 수천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대해 K 감독은 “매트를 대여한 영업이 아니고 당일 인건비로 지급했다”는 답변으로 일관한 바 있다.

스포츠공정위원회의 확인 결과 견적서에 매트 대여료를 신청한 것이 확인 했으며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모 시군실업팀 선수들의 출전비를 이중으로 보조받았고 2023년 10월에는 서천군에 반환 보조금 횡령 및 배임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기도 했다.

또한 K 감독은 지난 전국체전 당시 대표팀을 무단으로 이탈하고 전국체육대회 지역 대표 선발전에 참가 신청도 하지 않아 실업팀은 선발전을 치르지 못했는데, 충남도청 실업팀 역시 지역 선발전에 참가하지 않았다며 허위로 소속군청에 보고했다.

스포츠공정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K 감독은 위원회에 출석하여 사실을 부인했지만 증빙자료와 서면으로 제출한 해명 자료가 부족하고 증거가 충분하여 자격정지의 중징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본 기자가 K 감독에게 답변을 듣기 위해 수차례에 걸쳐 핸드폰으로 전화와 문자를 통한 답변을 요구했으나 끝내 들을 수 없었다.

<김영근 기자, tkdtimes@hanmail.net>

국제태권도신문의 최신기사   [ 다른기사 더보기 ]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1건)
충남태권도 우리전0님  l  2024.10.02 17:07:02
충남태권도협회 K임원, 징역 4개월 집행유예 1년 선고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18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태권도진흥재단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국기원 창간광고
충남태권도협회
충청북도태권도협회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와 유기적 협조 체계 마련
바른태권도시민연합회 김덕근 대표, “국기원 엄중 경고!” 성명서 발표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김영근 회장, 충남도청 태권도 선수단 훈련장 찾아 냉장고 기증
2024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 한양대학교 ERICA, 경희대학교 최우수상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식’열린다
2024 세계태권도 옥타곤 다이아몬드게임 개막... 한국 우승
태권도 세계화 주역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창단 50주년 기념 행사 개최
르완다 태권도 국가대표팀, 비행기 3번 경유하고 24시간 날아서 ‘10년 만에 태권도원 찾았다’
충남 시군 태권도실업팀 감독, 스포츠공정위원회 자격정지 3년 ‘중징계’
국기원, 경찰청과 국제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회사소개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청소년보호정책
명예회장 송희원, 회장 문성규, 부회장 김영근, 대표 박성철, 발행인 겸 편집인 박윤수,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겸 청소년보호책임자 이나미
본사 :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거북골로 14길 53
등록번호 : 서울, 아03096
등록일자: 2015년 8월 12일
발행일자: 2000년 4월 10일
본사 Tel. 02-352-7052
편집부 Tel: 02-352-7052 Fax : 02-304-7052 메일: tkdtimes@hanmail.net
Copyright ⓒ since 2000 TKDCNN, Corp.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뉴스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