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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03  국제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 개최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가 10월 3일(목)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올림픽공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사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이번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1일(금)부터 17일(목)까지 열리며, 태권도 경기는 10월 5일(토)부터 10일(목)까지(6일간)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사전 경기로 펼쳐진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은 “서울시를 대표하는 자부심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며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경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회장은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300만 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박창식 상근부회장은 “여러분들은 이미 서울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선수들이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여러분을 더욱 강하게 만들었고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승패를 떠나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출정식에 이어 이 회장은 지난 파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창건 감독과 이다빈 선수에게 격려금을 전하며 “두 사람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파리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창건 감독(왼쪽 세 번째)과 이다빈 선수(왼쪽 두번째)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는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이자형 회장(왼쪽 첫 번째)과 박창식 상근부회장(왼쪽 네 번째)모습.

한편,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서울특별시 대표 선수단이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선수들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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