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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04  국제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전지훈련 돌입!
대구경상공업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단과 함께 합동훈련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성철)가 지난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4일간) 대구 남구에 위치한 경상공업고등학교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한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단을 이끄는 이경석 감독과 채덕성 사무국장, 윤성원, 박래근, 이 준 코치가 14명의 선수(선수명단: 최수빈, 전아현, 전시원, 박신영, 백어진, 임지윤, 이평강, 김태민, 정명철, 김태훈, 이 한, 김종규, 우창범, 임대호) 를 이끌고 훈련에 돌입했으며, 대구 경상공업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부(감독 정남영, 코치 엄민식) 15명과 함께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사진: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대비하여 대구 경상공업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경석 감독은 “우리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상공업고등학교 태권도부 정남영 감독님과 이하 지도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회를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 잘 준비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경상공업고등학교 태권도부 정남영 감독은 “선수들의 눈빛을 보면 의지와 열정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경상고 태권도부 선수들 역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소속 선수단의 멋진 경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경기는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3일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시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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