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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23  국제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2024년 경기규칙 강습회’ 성공적 개최
1차 태권도원, 2차 올림픽회관 대회의실서 진행… 김상익 회장 ‘심판 활동의 중요성 강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상익)가 지난 19일(토)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도약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제1차 ‘202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를 개최했고 이어 23일(수)에는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강습회를 개최했다.

▲사진: 지난 19일(토) 전북 무주에 위치한 태권도원 도약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실시한 제1차 ‘202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23일(수)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제2차 ‘202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강습회는 장애인태권도 겨루기(지체·청각) 경기규칙과 품새(청각) 경기규칙에 대한 심판의 전문화교육을 실시했으며 강습회를 이수한 지도자에 한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포함) 지도자석에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은 총 두 번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에 모두 참석하여 교육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사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이 강습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번 2회에 걸친 심판 전문화교육과 경기규칙 강습회에 봉사와 열정의 신념으로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주신 심판 및 지도자분들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본 교육과 강습회는 연초에 진행되었어야 했지만 협회의 사정상 늦게 개최하게됨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오는 2025년 심판 전문화교육과 경기규칙 강습회는 정상적으로 연초에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협회가 청렴하고 바르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협회의 임·직원 뿐만아니라 여기 계신 심판, 지도자분들께서도 보다 청렴하고 바른 언행으로 솔선수범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청렴·결백·깨끗한 협회 운영을 통해 장애인태권도에 대한 이미지 개선과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202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에 참석한 교육생 모습.

한편, 각 분과 위원장들의 교육 주관으로 보다 효율적인 강습회가 진행되어 ‘2024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경기규칙 강습회’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이번 강습회에 참여한 모든 임원과 심판들이 오는 10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3일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지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태권도)’에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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