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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0/26  국제태권도신문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태권도)’ 양산국민체육센터서 화려한 개막
17개 시도 75명 선수단 참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태권도)’가 26일(토) 오전10시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국민체육센터 1층 대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사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양산국민체육센터 모습.
 

이번 대회는 26일 남·여 품새 개인전과 남·여 품새 단체전, 혼합 품새 단체전을 시작으로 28일(월)까지(3일간) 선수들의 금빛 메달을 향한 뜨거운 열정이 펼쳐진다.

▲사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태권도)’에 출전한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 경기 시작에 앞서 원점조 의장이 운영자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경기 시작에 앞서 겨루기분과 원점조 의장은 운영자 회의를 통해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태권도 대회를 위해 전국에서 모여주신 각 분과 위원장님들과 부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태권도)’ 경기장에 참석한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이 심판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도 대회장을 찾아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왔을 출전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심판분들의 공평한 판정을 부탁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께서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라며 특히 선수 한 명 이라도 억울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돌발 상황에서도 냉정함을 잃지 말고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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