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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1/23  국제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2024년 제12기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강습회 및 보수교육’ 개최
경산 대경대학교에서, 장애인태권도 심판이 갖춰야 할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상익)가 11월 23일(토)부터 24일(일)까지(2일간)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대경대학교에서 ‘2024년 제12기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강습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사진: ‘2024년 제12기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강습회 및 보수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보급을 통한 장애인태권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인태권도 경기규칙 교육을 통한 심판의 전문성 강화, 공정한 경기문화 교육 및 확산을 위한 전문 심판 역량 강화를 위해 치러졌으며 전국 각지에서 교육생 120여 명이 참석했다.

23일 오후1시 열린 개강식에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과 박성철 상임부회장, 김성록 심판위원장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 장계주 전무이사, 경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은식 이사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사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찬란한 가을이 물들어가는 11월에 이 곳 대경대학교에서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강습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습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학과 박정욱 학과장님과 경북장애인태권도협회 그리고 경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오늘 강습회를 통해 교육생분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심판의 기본 원칙과 장애인태권도의 특성을 배워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김민희 수어 통역사가 교육생들에게 기본적인 수어를 교육하고 있다.

한편, 개강식을 마치고 수어 통역을 위해 참석한 김민희 통역사의 수어 교육이 이뤄져 교육생들에게 큰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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