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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12/07  국제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연패 이끈 서울시 선수단에 포상금 전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회장 오세훈)는 6일(금) 서울특별시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서울시 대표 선수단의 입상 선수·지도자에 대한 포상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6일 열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 우승 포상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경석 감독(맨 우측)이 정희영 부회장(가운데)에게 포상금을 전달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0월 26일(토)부터 28일(월)까지(3일간)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양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박성철)는 이경석 총감독과 채덕성 감독을 필두로 김민성, 박래근, 윤성원, 이  준, 정남영 코치가 주정훈 선수와 최수빈, 전아현, 전시원, 박신영, 백어진, 임지윤, 이평강, 김태민, 정명철, 김태훈, 이 한, 김종규, 우창범, 임대호 선수 등 15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연패라는 대기록을 수립 한 바 있다.

이날 포상금 전달식은 오세훈 회장은 대신하여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정희영 부회장이 직접 시상했으며,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경석 총 감독이 종목 포상금 3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경석 총감독은 “뒤에서 묵묵히 지지해주시고 많은 도움주신 박성철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분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전국대회에서 서울시의 이름을 빛내준 선수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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