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안태용)가 1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2일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영생고등학교에서 ‘2025년도 제13기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강습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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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2025년도 제13기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강습회 및 보수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이번 교육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김상익)가 주최했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장애인태권도 심판 자격 보급을 통한 장애인태권도의 활성화와 더불어 장애인태권도 경기규칙 교육을 통해 심판의 전문성 강화와 공정한 경기문화 교육 및 확산을 위한 전문 심판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는 약 16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하며 열띤 교육이 이뤄졌다.
18일(토) 오후 1시에 열린 개강식에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과 박성철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박종범 행정부회장,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 신현무 회장, 파주시장애인태권도협회 전기열 회장, 화성시장애인태권도협회 조상철 회장, 안성시장애인태권도협회 강상규 회장, 안양식장애인태권도협회 박평신 회장, 광명시장애인태권도협회 이승철 회장 등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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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첫 사업인 심판강습회가 이 곳 경기도 수원 영생고등학교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습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오늘 강습회가 여러분 모두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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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안태용 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제13기 장애인태권도 심판강습회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심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으며 심판으로써의 역할과 책임, 그리고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심판의 사명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공정성과 도덕성 그리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통해 심판의 권위가 존중받을 수 있는 필수적인 교육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안 회장은 “오늘 심판 강습회와 보수교육을 통하여 더욱더 발전할 수 있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태용 회장은 경기도 양주시에 소재한 엘림 테마파크 대표이사로 지난 24년 11월 치러진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안 회장은 태권도라는 종목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가까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장애인태권도의 발전과 더불어 복지의 영역까지 살피고 있다.
한편, 이번 자격연수에 참석한 수원시장애인태권도협회 신현무 회장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애인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심판자격 교육에 참여한 많은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에서 심판으로 선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교육생들 역시 많은 연습을 통해 존경받는 심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http://www.tkdcnn.com/news/8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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