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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4/21  국제태권도신문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개최
4월19일(토)부터 20일(일) 문향고등학교 체육관서 펼쳐져

전라남도태권도협회(회장 박경환)가 지나 4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2일간) 장성군에 위치한 문향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를 개최했다.

▲사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꿈을안고 장성으로, 전남을 품고 세계로”라는 구호아래 치러진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에서 선발되어 출전한 선수들의 열정과 관중석의 열띤 응원 소리와 함께 힘찬 막을 올렸다.

19일(토)열린 개회식에는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조영기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박종익 명예회장, 김중옥 부회장, 손혜옥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임지영 장성군태권도협회 회장 등 전라남도태권도협회 임원과 22개 시·군 태권도 회장단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응원했다.

▲사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에 참석한 박경환 전라남도태권도협회 회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박경환 전라남도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하신 임지영 장선군태권도협회 회장님과 임원분들, 시·군을 대표하여 참석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군간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승부에 집착하지말고 축제의 한마당으로써 대회를 즐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경기장 모습.

한편, 이번 대회는 22개 시·군에서 선수단 총 272명이 참가했으며 이틀동안 벌어진 대회 기간동안 각 지역의 대표 선수들은 지난 1년간 준비해온 실력으로 각 시·군의 명예와 자존심을건 멋진 승부를 보였다.

■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태권도경기’ 결과
1위 장성군 (2200점)
2위 고흥군 (2100점)
3위 영암군 (2000점)
4위 순천시 (1900점)
5위 목포시 (1800점)
6위 광양시 (1700점)
7위 무안군 (1600점)
8위 여수시 (1500점)
9위 나주시 (1350점), 영관군 (1350점)
11위 화순군 (1200점)

<박윤수 기자, tkd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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